오늘(10일) 낮 12시를 전후해 충북 도내 전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낙뢰로 충북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멈추는 등 정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천시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30분쯤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 낙뢰로 인한 전기 차단 사고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운행이 중단돼 모노레일을 타고 비로봉 정상에 올랐던 관광객 7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청풍면 도곡리 청풍호반에서 해발 531m의 인근 비로봉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2.94㎞의 모노레일로 6인승 7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119구조대와 원동기로 작동되는 구형 모노레일을 이용해 관광객을 하산시키는 한편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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