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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단체 모니터링 방북 신청…허용 여부 주목

통일부에서 대북지원 승인을 받은 5개 민간단체 중 어린이 어깨동무와 어린이 의약품지원본부가 방북 신청 후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단체는 모두 북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상태로 이번에 방북이 승인되면 인도적 대북지원 분야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방북 사례가 됩니다.

이달 초 북한에 의약품과 밀가루, 분유 등 지원 물자를 보낸 두 단체는 정부가 방북을 승인하면 북한 현지를 방문해 지원 물자의 분배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민간 분야에서의 방북은 지난해 11월 15일 경남통일농업협력회 관계자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협의를 위해 개성을 다녀온 것을 마지막으로 중단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분배 모니터링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북 승인 여부를 검토중"이라며 "다음 주 중에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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