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성에 폭우를 동반한 돌발 강풍이 들이닥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9일) 새벽 3시쯤 안후이성 북부 당산현과 샤오현에 돌발적인 초속 25미터 이상 강풍이 불고 순간적으로 40㎜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 때문에 6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의 주민이 부상했습니다.
또 2천여 명의 주민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가옥 5천여 채가 무너졌고 과수원을 비롯한 농작물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폭우와 강풍으로 곳곳에서 가로수를 비롯한 10m 이상의 거목들이 뿌리가 뽑힌 채 줄줄이 쓰러지면서 가옥을 덮쳐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봇대가 넘어지는 등 전력과 통신시설이 파괴되면서 정전과 통신두절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한편 같은날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화이난 방향 허화이푸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관광버스가 중형 화물차를 추돌해 10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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