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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3개 농가 닭 1만마리 폭염에 폐사

경기지역 3개 농가 닭 1만마리 폭염에 폐사
경기도는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평택·안성 지역 3개 농가에서 닭 1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은 5일째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기온이 연일 34도를 넘고 있습니다.

안성시 서우면의 한 농가는 이날 닭 4천 마리가, 원곡면 농가는 3천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고 각각 해당 자치단체에 신고했습니다.

어제는 평택시 현동면의 농장에서 닭 3천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안성시 현수동의 한 농장은 정전으로 닭 1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피해 농가에서 질병 진단과 전염병 감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는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축산농가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불볕더위로 도내에서는 농가 134곳에서 가축 30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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