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불법 도박장을 차리고, 도박한 혐의로 40살 오 모 씨 등 29명을 입건했습니다.
오씨 등은 어제(8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빌라 14층에서 150만 원의 판돈을 놓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오씨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 보안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고급빌라를 임대해 도박장을 차려놓고, 평소 알고 지낸 도박꾼들을 불러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주부 16명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도박장을 차리는 등 범행을 주도한 오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청담동 고급빌라서 도박…주부 등 2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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