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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개성공단 문제, 합리적 방안마련 기대"

통일부 "개성공단 문제, 합리적 방안마련 기대"
정부가 "개성공단 7차 회담에서 재발방지 문제와 함께 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관계를 어떻게 하면 발전적으로 정상화시키느냐, 상식과 규범에 맞게 발전시키느냐 쪽에 초점을 두고 차분하고 묵직하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는 19일 시작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문제도 7차 회담에서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개성공단 운영은 정치·군사적 사안과 관계가 없는 것"이며 "공단 운영 문제에 포커스를 두고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밖에 북한의 영변 우라늄 농축시설 증축과 관련 "안보리 제재, 미북 대화, 6자 회담 등이 모두 북한의 핵무기와 관련된 것으로 북한이 진정으로 핵을 포기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경협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지급 첫날인 어제 2개사가 55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데 이어 추가로 5개사가 보험금 수령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부분의 경협보험 신청 기업들은 당국 간 대화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상황을 봐가면서 하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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