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실효지배에 대해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근해에 최근 일본 우익인사가 탄 선박이 접근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가 "도전적 언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8일) 홈페이지에 올린 '대변인 입장'에서 "지난 7일 일본 우익이 탄 선박이 불법적으로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했다"며 "중국 해경선대가 중국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집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외교부와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이미 개별적으로 일본 정부에 정당한 교섭을 요청하고 강력한 항의를 제기했다"며 "현재 일본 우익 선박은 중국 영해에서 떠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훙 대변인은 특히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가 옛날부터 중국 고유영토라는 점을 거듭 표명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의 공무활동 선박이 댜오위다오 영해에서 법집행을 하는 것은 고유한 주권행사"라며 "일본은 역사와 사실을 정확하게 보고 모든 도전적 언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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