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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이틀 연속 전력수급경보 발령

'찜통더위'에 이틀 연속 전력수급경보 발령
오전 11시 11분에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킬로와트 밑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이후 오전 11시 20분에 예비전력이 417만 킬로와트까지 떨어지며 오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급히 산업체 조업 조정, 선택형 피크요금제 적용 등 비상조치를 동원해 150만 킬로와트의 예비력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더 높은 경보 수준인 관심 단계가 발령될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 측은 30도가 넘는 무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수요가 순간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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