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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5개 행정지역에 수해 비상사태 선포

러시아 극동 5개 행정지역에 수해 비상사태 선포
러시아 극동에서 집중 폭우에 따른 홍수 피해가 급증하면서 5개 행정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야쿠티야 공화국, 하바롭스크주, 연해주, 아무르주, 유대인자치주 등에 수해 피해와 관련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사태부는 이 지역들의 수해 복구를 위해 연방정부 차원의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상사태부는 극동 지역 수해 극복 작업에 2만4천여명의 인력과 4천여대의 장비가 투입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극동 지역 중에서도 아무르주가 특히 피해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아무즈주의 17개 주거 지역 590여채 가옥이 침수되면서 모두 2천20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주요 도로들도 물에 잠기면서 여러 지역의 교통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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