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올 하반기에는 공직사회가 좀 더 기강을 세우면서 분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8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준 뒤, "비정상적인 일이 정상화되도록 많이 힘을 써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가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을 잘 해 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국민과의 소통이 잘 되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은 우리 몸의 중추기관과 같다"면서 "비서실에 잘 조율이 돼야 나라 전체도 조화롭게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밖에서 볼 때 비서실이 권리를 남용하거나 남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박준우 신임 정무수석에게 "선진 정치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이 될 수 있게 하고, 청와대 정부 국회 정치권이 하나가 돼서 돌아갈 수 있게 소통에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원영 고용 복지 수석에겐 "국민들이 고용률 70%와 맞춤 복지를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게 강력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윤창번 미래전략 수석에게 "아직도 창조경제가 손에 안 잡힌다는 얘기가 많다"며 "국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하도록 하고 미래 전략을 위해 필요한 일과 어젠다도 발굴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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