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스코넥 위조주권 맡기고 사채 1억 원 대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위조 주권을 유통한 혐의로 보증보험사 간부 54살 송 모 씨 등 세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스님 55살 유 모 씨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씨 등은 지난 2일 서울 신사동에서 IT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코넥의 1만 주짜리 위조주권 15매를 사채업자 53살 박 모 씨에게 담보로 맡기고 1억여 원을 대출받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위조주권 15매의 가치는 지난 5일 에스코넥 종가 기준으로 1억 7천5백만 원 상당입니다.

한국예탁결재원은 지난 5일 예탁접수과정에서 해당 주권이 위조됐단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위조주권이 종이 재질이나 두께가 진본과 다르고 회사 로고나 태극무늬도 없었지만 정교하게 위조된 편이라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위조 주권을 제작하는 등 범행을 주도한 윗선을 캐는 한편 달아난 공범 최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