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AI)가 7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의 주요 지역을 촬영한 미사일 공격 전후의 위성사진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앰네스티가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알레포시 자발 바드로 지역을 미사일 공격을 받기 전 촬영한 사진에 있던 아파트 등 민간 주택들이 공격 이후에 찍은 사진에서는 여러 채의 형체가 사라졌다. 타리크 알밥과 아르드 알하르마 지역을 찍은 위성사진에서도 공격 전후를 비교하면 민간 건물 수십 채가 완파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스탄불=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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