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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긴 장마 끝에 올해 첫 한우 방목

<앵커>

수도권뉴스, 오늘(8일)은 농촌진흥청 한우 방목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 입니다.



<기자>

네, '한우들의 즐거운 외식' 이라 할수 있죠.

농진청이 사육 중인 한우를 올해 처음 방목했습니다. 현장 다녀왔습니다.

지루한 장마가 끝난 어제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입니다.

넓은 초지에서 80여 마리의 한우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풀을 뜯어 먹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사육 중인 소에 보양식으로 신선한 풀을 주기 위해 방목에 나선 것인데요, 한우들은 긴 장마 탓에 그동안 축사에만 있다 처음으로 초지에 나와 풀을 맛보며 영양을 섭취했습니다.

[양병철/축산과학원 연구관 : 한우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광욕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방목을 할 경우에 영양이 풍부한 풀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건강해지고 번식률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진청은 우수한우 육성을 위해 방목할 수 있는 양질의 넓은 초지가 필요하다고 보고, 연구 끝에 최근 한국형 목초 신품종 '톨 페스큐'를 개발해 종자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초지면적은 1980년대 9만 5천 헥타르였던게 잘못된 초지관리와 관심부족으로 최근에는 3만 8천 헥타르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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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는 '제5회 청소년 성평등 영화제'가 오늘 오후 안양에서 열립니다.

영화제에서는 전국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성평등을 주제로 출품한 26편의 단편영화가운데 최종경쟁작 6편을 선정해 상영합니다.

또 해외 초청작인 '드레프트 데이'도 상영되는데요, 트랜스젠더 여성들을 통해 태국의 양성평등 정책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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