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7차 남북 실무회담이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재개됩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회담 재개를 제안한 것에 대해 전향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가장 쟁점이 됐던 부분은 개성공단 파행사태의 재발방지 부분이었습니다. 북한은 오늘(7일) 어떤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 없이 공단의 정상운영을 보장한다고 밝혀서 일단 진전된 입장으로 해석됩니다.
2.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가 대표로 있는 부동산개발업체에 대출을 해준 저축은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관련 서류를 확보해 대출 경위와 내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3. 절기상 입추인 오늘, 전주의 기온이 37도를 넘는 등 올 최고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습니다.
4. 폭염으로 곳곳에서 시설 하우스 농작물이 말라죽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남해와 동해안은 사상 최악의 적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적조 피해는 고수온이 유지되는 9월까지 계속될 걸로 보여, 어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5. 오늘처럼 더운 날을 대비해서 정부와 지자체가 무더위 쉼터를 만들어 놨습니다. 전국에 4만 곳이나 되지만, 시설이 열악하고 지원은 부족한 데다 홍보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한 곳이 적지 않습니다.
6. 올 들어 주택임대 시장에 양극화가 뚜렷합니다. 전셋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월세는 물건이 남아돌아 이자율이 역대 최저로 추락했습니다. 전세와 월세 양극화 현상, 원인을 취재했습니다.
7. 당정청이 설과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을 하루 더 쉬는 대체휴일제 추진을 논의했습니다. 대체휴일제가 적용되면 당장 내년 추석부터 연휴가 늘어나게 됩니다.
8. 나치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아소 부총리를 파면하라고 일본 5개 야당이 공동으로 요구했습니다. 각 당 대표들이 성명서를 전달하기 위해 총리 관저로 향했지만, 아베 총리는 성명서를 접수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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