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각 집으로 가는 길,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십니까?
버스도 지하철도 끊기고 나면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왠지 혼자 타기엔 무섭다고 말하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간혹 발생하는 택시 관련 범죄들 때문입니다.
혼자 택시를 탈 때는 남자친구 혹은 부모님께 택시 번호를 문자로 보내거나 승차할 때 전화를 해서 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승차하는 사실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불안감을 없앨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택시 카드 선승인 제도.
생긴 지 3년이 넘은 제도지만 시민은 물론 택시 기사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는 2007년 택시에 카드기를 도입한 이후에 결제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민원을 없애기 위해 2011년부터 선승인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택시 출발 전에 카드결제기에 카드를 찍고 하차 시에 요금이 결제되는 방식인데, 선승인할 경우 승차시각과 차량번호, 승하차 위치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인터넷에 입력해놓으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 즉 남자친구나 부모님에게 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승차한 택시에 GPS가 달렸으면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인데, 아직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게 이상할 정돕니다.
화면으로 보는 선승인 제도의 정확한 사용법, 오늘(7일) 저녁 8시 SBS 뉴스를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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