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은 매물이 없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월세는 공급과잉으로 지난달 월세이자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 대비 월세이자율은 6.68%로 2002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셋값이 1억원인 아파트를 보증금 없이 월세로 전환할 경우 연간 월세가 최고점인 2002년에는 1,004만 원이었다면 지금은 668만 원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주택 유형별 월세가격은 오피스텔이 작년 말 대비 2 % 내렸고 연립·다세대는 1.1%, 단독주택은 0.5%, 아파트는 0.2% 하락했습니다.
이같은 전월세 양극화는 전세는 수요가 몰려 물량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반면, 월세는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과다공급 등으로 물량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전·월세 양극화…아파트 월세이자율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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