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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플랜] 치아 상태가 암·치매 위험도 결정

치아 건강이 좋지 않다는 건 단순히 치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치아 염증은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는 건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 뿐만 아닙니다.

잇몸 질환은 암 사망률을 높이고 최근엔 알츠하이머 같은 치매 질환의 위험도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988년 건강상태가 비슷한 미국인 1만 2천명을 잇몸질환 여부에 따라 두 집단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18년 후인 2006년 두 집단의 암 사망률을 비교해봤더니 잇몸질환자의 암 사망률이 2.4배나 더 높았습니다.

특히 잇몸질환자에게는 구강암, 위암, 췌장암 같은 소화기 계통의 암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또 이번에는 영국의 연구팀이 치매질환자의 뇌를 정밀 분석해봤습니다.

사망한 치매환자의 뇌 조직에서 치주질환의 원인균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견됐습니다.

이 세균은 음식을 씹거나 치솟질 혹은 치아 치료를 받다가 혈관을 통해 뇌로 들어간 것인데요.

이 치주 질환 세균이 뇌에도 염증 반응을 일으켜 치매를 유발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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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은 세월의 흔적이죠, 그래서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면 세월의 흔적이 지워지니까 그만큼 젊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주름 제거수술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성형외과 연구팀이 얼굴이나 눈 그리고 목에 있는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를 조사해봤습니다.

환자와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 평가자 50명에게 환자들의 주름 제거술 전과 후의 사진을 보여 준 뒤 나이와 매력도를 물었습니다.

주름살 제거 후의 사진은 환자의 실제 나이보다 평균 2.1세 적게 평가 받았습니다.

주름살을 제거하고 나면 젊어 보이는 건 분명한데, 젊어지는 폭이 예상보다 적습니다.

그런데, 매력도 점수는 주름살 제거 전이나 후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람의 매력은 주름과는 별 상관이 없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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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물에 맨발로 들어가기 십상이지만, 혹시 바닥에 날카로운 게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서울의 한 병원이 휴가지 부상 유형을 분석했더니 날카로운 돌이나 유리에 찰과상과 자상을 입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휴가지에서 베인 상처가 깊거나, 녹슨 쇠에 찔렸을 때는 간단한 응급치료에 의존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특히, 파상풍은 잠복기가 한 달이라서 겉에 보이는 상처가 아물었더라도 병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또 해변에서는 무릎과 발목을 접질리는 사례가 가장 많았고, 쇄골이 골절되거나 어깨가 빠지는 심각한 부상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해변 부상은 대부분 파도가 부서지는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파도는 깊이가 60cm 정도 되는 얕은 곳에서 주로 부서지는데요, 파도는 부서지는 순간에 가장 강력한 충격을 가하다는 사실을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밝혀냈습니다.

특히 파도를 등지고 넘어지면 무릎과 척추를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넘어지더라도 파도를 보면서 엉덩방아를 찧는 게 부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휴가지에서 배탈이 났을 경우에 무턱대고 지사제를 먹는 일도 자제해야 합니다.

또, 굶으면 탈수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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