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온두라스에서 현지 시간으로 그제(5일) 마약조직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10명이 사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온두라스 대서양 연안 라모스키티아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니콰라과에서 활동하는 마약 갱단의 우두머리도 사망했다고 온두라스 국방부측은 전했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부녀자를 포함해 사망자 수가 최대 16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남미에서 미국으로 코카인이 밀매되는 주요 통로입니다. 니콰라과와 온두라스의 마약조직은 이 지역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온두라스 국방부는 현장에 육·해군 병력을 급파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살인율을 보이는 온두라스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3천 명이 총격 등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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