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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뫼비우스' 국내서 보게 됐다

김기덕 감독 '뫼비우스' 국내서 보게 됐다
근친상간 장면 등을 이유로 두 차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영화 '뫼비우스'가 세 번에 걸친 심의 끝에 결국 국내에서 개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소위원회를 열어 '뫼비우스'에 대한 재심의를 진행한 결과,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영등위는 "영상 표현에 있어 선정적인 부분은 직접적이며 자극적으로 표현되어 있고, 주제는 물론 폭력성과 모방 위험 부분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영화"라고 설명했습니다.

'뫼비우스'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제한상영관에서만 상영할 수 있는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는데 국내에 제한상영관이 없어 실질적인 상영금지조치에 해당합니다.

뫼비우스는 지난 25일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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