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유전자 변형기술로 육종된 '사철국화'가 '유전자 전이생물' 제1호로 등록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평양화초연구소가 육종한 이 꽃은 '영양번식'을 해 꽃가루가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중앙통신은 소개했습니다.
북한의 조선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영양번식은 식물의 뿌리와 줄기, 잎 등 영양기관이 새로운 개체로 자라는 번식 방법을 가리킵니다.
사철국화는 보통 국화보다 꽃이 크고 빨리 핍니다.
또 가뭄에 잘 견디고 뿌리를 잘 내리며 공기 정화력도 좋습니다.
북한 매체를 통해 유전자 전이생물 등록제가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이 유전공학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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