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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수부대, 알카에다 선제공격 위해 비상대기 중"

"美특수부대, 알카에다 선제공격 위해 비상대기 중"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조만간 미국 등 서방국을 공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군 특수부대가 선제공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의회 전문 매체인 '더힐'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군 특수부대가 지난주 국방부나 정보기관이 테러조직의 행방을 확인해주기를 기다리며 비상대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정부의 고위 관계자도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특수부대가 선제공격을 할 모든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통은 어떤 부대가 공격을 준비 중이고, 국방부가 인지하고 있는 잠재적인 공격 대상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 3일 알카에다가 테러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또 국무부는 4일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20여개 나라의 대사관과 영사관을 폐쇄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 공관은 운영 중단 기간을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몇주 동안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의 교신 빈도가 크게 늘어났다는 사실 등을 근거로 테러 준비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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