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강한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시간에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이어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강화에는 7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소나기가 늦은 오후까지 중부 내륙에 이어지겠다며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소나기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다량으로 유입된 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먹구름으로 크게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낙뢰 피해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폭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 강화되는 가운데 울산과 대구 등 남부내륙과 동해안의 기온은 35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면서 무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약자들은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물을 자주 마시는 한편 실내환기를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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