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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카페인 섭취 주범은 '탄산음료'

어린이·청소년 카페인 섭취 주범은 '탄산음료'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대부분 탄산 음료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민 1인당 카페인 일일 섭취량은 평균 67.1㎎으로, 성인 기준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400㎎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20세 이상 성인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도 86.9㎎으로 최대 권고량의 22% 수준이었고 미국에 비해서도 절반 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섭취량 상위 5%에 해당하는 성인은 최대 권고치를 10% 정도 초과해 하루에 약 440㎎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의 카페인 섭취량에 차지하는 비중은 커피믹스가 71%로 가장 높고, 전문점 커피 등 커피침출액, 캔커피 등 커피음료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소년은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의 21% 수준인 30.6㎎을, 8에서 13세의 어린이는 권고량의 12% 수준인 12.1㎎을 섭취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린이 카페인 섭취량에 차지하는 비중은 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가 64%로 가장 높았고 혼합 음료와 아이스크림류가 각각 20%와 5%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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