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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도심 슈퍼마켓서 흉기 살인

베이징 도심 슈퍼마켓서 흉기 살인
중국 베이징 도심의 슈퍼마켓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제(5일) 저녁 7시쯤 슈퍼마켓 체인 징커룽의 싼리툰 지점에서 1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경비팀장이 숨졌습니다.

용의자인 10대 남성은 이 슈퍼마켓의 경비원 출신으로, 임금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경비팀장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베이징에서는 공공장소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자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에는 차오양구의 유명 백화점인 다웨청 앞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미국인 여성을 포함해 2명을 살해했습니다.

또 지난 달 22일에도 베이징 도심 까르푸 매장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중년 여성 1명이 숨지고 2살배기 남자 어린이를 비롯해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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