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수입차 판매량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국내 완성차업체도 모처럼 판매량을 늘렸지만, 수입차는 이보다 훨씬 더 가파르게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한 달간 팔린 수입차가 1만 4953대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8.9%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 5월의 1만 3411대보다도 천5백대 이상 늘며 내수 시장 점유율도 12.3%를 기록했습니다.
신차인 7세대 골프를 앞세운 폴크스바겐이 판매량을 전달보다 62.7% 늘리며 5개월 만에 판매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3023대를 판 BMW였으며, BMW 520d가 848대로 가장 많이 팔린 차였습니다.
배기량별로는 2000㏄ 미만이 8056대로 53.9%를 기록했고, 국가별로는 유럽이 78.6%, 연료별로는 디젤이 62.3%로 가장 많았습니다.
윤대성 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지난달 일부 브랜드의 신차 효과와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수입차 판매량이 전달보다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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