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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앞바다 고립된 50대 말뚝 잡고 버텨 구조

당진 앞바다 고립된 50대 말뚝 잡고 버텨 구조
평택해양경찰서는 당진 앞바다 바위에 올라갔다가 밀물에 고립됐던 5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어제(5일) 오전 11시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 야영장 앞 해상 한 바위에서 52살 임모 씨가 육지로 나오던 중 바닷물에 고립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썰물로 갯벌이 드러나 해변에서 40m 떨어진 바위까지 갔다가 밀물 때문에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 씨는 바위 위에 선 채 근처에 있던 양식장 쇠말뚝을 붙잡고 버티다 양식장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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