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달리는 열차의 화장실에서 폭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오늘(5일) 오후 동부도시 라호르를 출발해 남부도시 카라치로 향하던 열차 '샬리마르 익스프레스'호가 펀자브주 토바텍싱 타운 부근 들판을 지나던중 폭발물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폭탄이 터질 당시 객실에는 승객 60여 명이 있었으며, 두살배기 남자아이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경찰 조사결과 열차 화장실에 설치된 사제폭탄이 터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열차가 라호르에서 출발하기 직전 철도 당국이 '돈을 달라'는 요구와 함께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열차서 '폭탄테러'…1명 사망·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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