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행정원 농업위원회(COA)는 지난달 16일 대만 내륙의 한 오리 사육 농가에서 H5N3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5일 전했다.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농가 주변 1만 3천400여 마리의 조류를 검사한 결과, 20건의 동종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공개했다.
H5N3형 AI는 저병원성으로 대만에서 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국은 구체적인 감염원과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농업위는 AI 발생 사실을 지난 2일 국제수역사무국(OIE)에도 보고했다.
(타이베이=연합뉴스)
타이완 오리 농장서 H5N3형 조류인플루엔자 발견
당국 "저병원성…감염경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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