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기간에 유명 영화배우들에게 대여할 보석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은 지난 5월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의 노보텔 호텔에서 140만 달러, 약 15억 7천만 원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스페인에서 검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40세의 프랑스계 알제리인인 이 용의자는 스페인에서도 강도 사건을 저지르다가 지난 6월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칸 절도사건 당시 노보텔 호텔 감시 카메라에 찍힌 인물과 동일인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최종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은 상탭니다.
프랑스 경찰은 스페인 경찰의 협조를 받아 조만간 용의자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영화제 참석자를 위한 파티에서 260만 달러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도난당했고, 지난달에는 얼굴을 가린 한 무장 강도가 칸의 칼튼호텔에 난입해 프랑스 보석 도난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액인 1억 300만 유로, 우리 돈 약 천 500억 원어치 보석류를 훔쳐 달아나는 등 보석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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