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 거점을 둔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에 대한 테러공격 준비를 거의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미국 당국자는 CNN방송에 최근 몇주간 알 카에다 조직의 내부 연락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며칠간은 그 빈도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들은 알 카에다의 공격 준비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예멘 정부도 이에 대해 경고함에 따라 미국이 재외공관 운영 중단과 여행경보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테러 목표는 불확실하지만, 미국 정부는 예멘 주재 대사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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