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늘(2일) 이란으로 가기 위해 경유지인 베이징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오늘 새벽 테헤란행 항공편으로 베이징을 떠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오는 4일 열리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어제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한 뒤 주중 북한대사관에 머물렀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이 베이징에 체류하면서 중국 인사들과 만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별다른 활동 없이 베이징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로하니 대통령 취임식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로 차이우 문화부 부장을 보내 테헤란에서도 북중 간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접촉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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