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2일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변모(4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한 아파트 5층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은 집 내부 59㎡와 집기류 등을 태워 2천6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또 옆집에 살던 박모(35·여)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변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변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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