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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발언이 블랙유머?"…유대인단체, 하시모토 비판

"아소 발언이 블랙유머?"…유대인단체, 하시모토 비판
미국의 유대인 인권단체 '사이면 위젠탈 센터'의 간부가 '나치의 개헌 수법을 배우자'는 아소 다로 부총리의 발언을 "블랙 유머"라고 옹호한 하시모토 도루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겸 오사카 시장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의 에이브러햄 쿠퍼씨는 자신이 30차례 넘게 일본을 방문했지만 원폭이 투하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사람들의 고통을 농담삼아 이야기하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블랙 유머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되는 것도 있는 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하시모토 대표는 어제(1일) 아소 부총리의 나치 관련 발언에 대해 약간 도가 지나친 블랙 유머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전체적으로 볼 때 나치 독일을 정당화한 발언은 결코 아니라고 옹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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