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4시3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고시텔 빈방에서 텔레비전 브라운관이 터지면서 불이 났다.
불은 텔레비전과 방송수신장비 등을 태워 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메케한 냄새와 함께 경보기가 울리자 잠자던 입주민 1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조사결과 해당 TV는 콘센트만 연결돼 있을 뿐 전원도 꺼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과수에 TV 폭발 원인을 조사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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