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퍼센트 증가한 458억 4천 백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은 2.7 퍼센트 늘어난 431억 2천 7백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7억 천 3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1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으로의 수출이 14.5 퍼센트, 미국이 8.5 퍼센트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도 8.2 퍼센트로 증가해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대 일본 수출은 엔저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14.8 퍼센트 감소해 6개월 연속 두자릿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선박류 등이 두 자릿수 증가세로 수출 증가를 이끌었는데, 특히 오랜 침체기를 겪은 선박류는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출 확대로 두 달 연속 상승 기조를 이어가면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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