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 국경수비대가 소형 모터선을 타고 러시아 국경을 불법 침범한 북한인 5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인들은 지난 27일 밤 소형 모터선을 타고 러시아 영해인 연해주 피터대제만으로 들어왔으며 이를 포착한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단속에 나서자 그 가운데 2명이 수비대원들을 나무 몽둥이로 때리는 등 횡포를 부렸습니다.
북한인들은 러시아 수역에서 고기잡이를 하다 발각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법 월경한 북한인들은 결국 모두 체포됐으며 국경수비대원을 폭행한 2명은 형사입건됐다고 현지 수사당국은 전했습니다.
러시아 법률에 따르면 공무원 폭행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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