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서울에서 개최한 제4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31일) 종료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제의한 전작권 전환시기의 재연기 문제를 비롯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맞춤형 억제전략 발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양측은 전작권 전환시기의 재연기 문제 등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계속 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심각해진 북한의 핵위협 등 안보상황을 고려해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자는 우리 측 입장을 미측에 충분히 설명했다"며 "양측간 후속 실무협의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 회의에서 최종 합의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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