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전자 조작 밀이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뒤 중단됐던 일본의 미국산 밀 수입이 두 달 만에 재개됩니다.
미 오리건주 소맥위원회는 일본 농림수산상이 미 서부지역에서 생산된 밀 수입을 다음 달 1일부터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리건주에서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조작 밀이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뒤 수입을 중지해 왔습니다.
오리건주 소맥위원회는 연질 백색 밀의 경우 일본 정부가 다음 달 9일부터 수입을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유전자조작 밀에 대해 실험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리건주 소맥위원회는 유전자 조작 밀이 발견된 장소는 단 한 곳의 경작지일 뿐이고 미 정부 조사관들도 다른 사례는 찾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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