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내년 이후 적용할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오랫동안 누적된 관행 중에서 보다 시대에 맞게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 협의에서 "국민이 관심을 갖는 문제에 대해 당당하게 자세를 취함으로써 나중에 투명한 결과를 보고드린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남식 통일부차관은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일방적인 근로자 철수와 통행제한이 있으면 공장이 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향후 가동중단 사태가 재발하면 안 된다는 정부 입장은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지지하는 분들도 많다"면서 "다만 정부가 너무 강공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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