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입니다.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경기도 광주지역은 물 폭탄으로 엄청난 피해를 당했습니다.
올 여름도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지역은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2년 전 바로 이맘때 경기도 광주에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했습니다.
하루 4백 밀리미터에 가까운 폭우가 퍼부으면서 경안천이 범람해 버렸습니다.
송정동을 비롯한 주변지역이 물에 잠겨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재민은 4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광주시는 경안천 범람을 계기로 복구와 수해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범람한 경안천의 폭을 넓히고 하상을 깊게 팠습니다.
배수펌프장을 현대화했고 경안동과 송정동의 빗물 빼는 시설을 보강했습니다.
수해 예방사업에는 모두 1천 284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조억동 광주시장 :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든 공직자는 초긴장을 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집중호우 때 경안천은 범람하지 않았지만 곤지암 지역 주택과 상가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문주병/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 처음에 오니까 비가 많이 와서 이쪽 뒤에 있는 공사현장에 토사가 다 밀려와서 현장 일이 중단되고…]
2년 전 같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집중호우가 퍼부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
광주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정보를 살피며 막바지 장마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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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안낼 경우 부동산 압류 같은 고강도 대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성남시 수정구는 8월 한 달 동안 부동산 압류대상자 3천여 명에게 부동산 압류 예고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들이 내지 않고 있는 과태료는 13억 6천만 원 수준입니다.
수정구는 9월 30일까지 자진 납부기간을 주고 이후부터는 체납징수반을 만들어 본격적인 부동산 압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경기도 광주,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전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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