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입주 대상자들은 63~69㎡(19~21평형) 규모에 월 20만~30만원의 임대료를 가장 많이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행복주택 입주 대상자인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750명과 서울 목동·오류 등 7개 시범지구 지역주민 250명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자들은 임대 보증금의 경우 1천만~3천만원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5천만~7천만원이 17.5%, 1천만원 미만이 16.8%로 뒤를 이었습니다.
월 임대료는 20만~30만원이 좋다는 응답이 35.8%로 1위를 차지했고 30만~40만원 24.8%, 10만~20만원 18.8%, 50만원 이상 6.8%였습니다.
평균적으로는 보증금 2천914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을 선호했습니다.
입주 희망 주택형은 63~69㎡(19~21평형)이 전체의 58.8%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이어 49.6~59.5㎡(15~18평형)이 19.9%, 26.4~33㎡(8~10평형)은 12.3%였습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행 복주택의 주요 입주자가 신혼부부·대학생 등인 점을 고려해 평균 45㎡ 수준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번 여론조사 선호도와는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게 60%를 우선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취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4.4%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행복주택 입주자격과 임대료 등 공급 조건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월 관련 공청회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최종 기준은 올해 말까지 결정됩니다.
"행복주택 대상자 월 임대료 24만 원, 63∼69㎡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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