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이 원자재 값 상승을 이유로 올가을 출시될 다운패딩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거위털 패딩 정가를 지난해와 비교해 4~5% 가량 인상했습니다.
블랙야크도 지난해와 같은 모델은 가격을 동결했지만 신상품은 5.9% 인상된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스페이스와 K2 등 나머지 빅4 브랜드도 출고가 인상폭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조류인플루엔자 여파에다 북유럽에서 생산되는 고급 다운 물량이 줄면서 거위털 원자재 값이 30% 이상 뛰었다며 패딩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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