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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상수도관 파열…세살배기 숨져

폭포 같은 물줄기가 수십 미터 높이로 치솟습니다.

강한 물살에 주차된 차들이 떠다니고, 건물도 맥없이 뜯겨나갑니다.

어제(30일)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근처 도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강한 물줄기에 3살배기 어린이 1명이 숨지고, 주민 8명이 다쳤습니다.

상수도관이 갑자기 파열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폭포처럼 쏟아지던 물줄기는 겨우 막았지만, 아직도 물은 계속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실종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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