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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새' 제트날개 달고 하늘을 날다

오늘은 하늘을 한 번 날아볼까요? 인간 새로 불리는 스위스의 한 모험가가 아찔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스위스에서 조종사로 일했던 이브로시가 엔진 네 개가 달린 제트날개를 장착하고 하늘을 날았습니다.

날개 달린 제트복을 입은 셈인데요, 탄소와 케블라 소재 날개를 장착하고 3600m 상공에서 시속 306km 속도로 날았습니다.

스키를 탈 때처럼 움직이고 싶은 쪽으로 방향을 잡고 몸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날개에 가속을 넣으면 시원하게 날아갈 수 있는데요, 미국 위스콘신에서 에어쇼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 공연을 보러 무려 50만 명이 몰려들었고 이 신 나는 모험은 9월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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