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부천의 내리막길에서 시내버스가 차량 7대와 잇따라 부딪혀 15명이 다쳤습니다. 버스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로 부딪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앞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앞부분도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30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의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65살 송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마을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경덕수/목격자 : 택시가 서 있으니까 마을버스 50번 버스가 오다가 급하게 서려니까 택시를 치고, 건너편 봉고차를 치고.]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기사 61살 장 모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 등 14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시내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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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10분쯤 서울 하월곡동 보훈회관 앞을 달리던 46살 한 모 씨의 SUV차량이 고가도로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한 씨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대 교통이 10여 분간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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