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10년 넘게 운영돼 온 민간 해병대 훈련 캠프장이 철거됩니다.
안산시는 태안 해병대 캠프 익사 사고 이후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안전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도 민간 해병대 캠프장은 숙소와 교육관 등 6개의 건축물을 지어놓고 연간 4천여 명을 교육해왔습니다.
안산시는 해병대 캠프가 공유수면 매립지에 건물을 무단 건축한 것으로 보고 내일 현장조사를 거쳐 캠프에 운영 중단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안산시 관계자는 해병대 캠프가 안전사고에 취약한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건물을 철거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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