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 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1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국가재난방지청(BNPB)이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말루쿠 섬에서 어젯밤(29일)부터 내린 비로 암본 시를 가로지르는 모아모아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 여러 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10명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주택 9채가 범람한 물에 휩쓸리거나 파괴됐고 30채가 파손됐다며 경찰과 군 병력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역에 따라 5월부터 10월까지 강수량이 크게 줄어드는 건기가 계속되지만 올해는 전국에서 비가 많이오는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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