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 예금과 대출 평균 금리가 다시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평균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2.66%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출금리도 연 4.52%로, 5월보다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출금리는 지난 3월부터, 수신금리는 4월부터 매달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수신금리 가운데 정기예금는 평균 연 2.63%로, 0.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금리대별 가입액은 2∼3% 미만이 전체의 92.3%를 차지했고 3∼4% 미만은 4.5%였습니다.
2% 미만 금리를 적용받은 정기예금 가입액도 3.2%에 달했습니다.
대출 가운데 주택담보 대출은 연 3.73%로 0.04%포인트 떨어졌고 소액 가계대출도 6.1%로 0.1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제2금융권으로 불리는 비은행 금융기관도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와 일반대출 금리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예금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이 전달 3.16%에서 2.97%로 낮아지면서 2%대에 진입했고, 신용협동조합 3.05%, 새마을금고 3.04% 등도 0.1∼0.11%포인트 내렸습니다.
대출 금리도 상호저축은행이 연 13.1%로 전달보다 0.63%포인트 하락했고, 신용협동조합 5.75%, 새마을금고 5.28% 등 나머지 금융사도 0.16~0.1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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