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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고로 억대 챙긴 보험 사기단 덜미

가짜 사고로 억대 챙긴 보험 사기단 덜미
서울 송파경찰서는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보험사에 신고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32살 차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병원장 59살 윤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차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민 서류를 보험사에 제시하는 방법으로 22차례에 걸쳐 보험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1억 6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이른바 대포 차량의 차량등록원부를 위조해 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병원에 입원해 가짜 환자 연기를 하는 과정에선 윤 모 씨 등 병원장 2명과 병원사무장도 연루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벼운 사고의 경우 사고 경위나 현장 확인이 꼼꼼하지 않은 관행을 노린 범행이라며 시중 보험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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