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삼성 스마트폰이 충전 중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콩 태양보는 지난 25일 밤 홍콩 마온산 쳉타우촌 3층 건물 지하 두 모씨의 집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씨는 밤 10시쯤 거실 소파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4를 충전하면서 사용하다 갑자기 전화기가 '펑'하는 소리를 내며 폭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씨는 놀라서 전화기를 소파에 던졌고 소파와 커튼으로 불이 번지면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이 출동한 뒤 30분 지나 꺼졌고 두 씨는 부인과 함께 대피해 큰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두 씨는 문제가 된 전화기를 한 달 전 구입했으며 배터리와 충전기 모두 정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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